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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IR팀 부사장으로 지배구조 전문가 오 다니엘 영입
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.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최근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세계 최대 운용사 블랙록 등에서 근무한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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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현대캐피탈 신경영체제 출범···'현대차그룹과 원팀' 구축
캡티브 금융사로서 입지 강화 기아의 추가 지분 인수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직할경영이 본격화되면서 현대캐피탈은 향후 현대차그룹의 신사업에 최적화된 새로운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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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물 품질 높이고, 친환경 차 부품 만들고…제주개발공사·코리아에프티 7년 연속 수상
━ THE CREATIVE 2022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과 성과를 이뤄낸 경영·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. 올해 14회째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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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찬희 신임 삼성 준법위장 “이재용 부회장 빠르게 만날 것”
이찬희 신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율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운영 원칙과 계획을 밝혔다. [사진 삼성 준법감시위원회] 다음 달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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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업 주가 암흑시대…상장 앞둔 현대엔지니어링,나어떡해
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엔지니어링 사옥. 오른쪽은 현대건설 본사. 네이버지도 캡처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에 이어 서울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흔들림 현상이 발생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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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사고 6일 만에 입 연 정몽규 "현산 회장직 물러나겠다"
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. 정 회장은 또한 사고 아파트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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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EU, 현대重그룹·대우조선 결합 불승인…인수합병 무산
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추진 컨테이너선. [사진 한국조선해양] 유럽연합(EU) 집행위원회는 13일(현지시간)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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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공급망 재편 속 친환경 규제” KOTRA 해외본부장이 본 내년 전망은…
13일 부산항에서 컨테이너 하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와 미·중 패권 경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내년부터 세계 공급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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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코리아]10차 개헌, 당장 합의 되는 것부터 단계적으로…‘개헌=천지개벽’ 인식부터 깨야
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리셋코리아 개헌 좌담회에서 분과위원들이 토론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, 이기우 인하대 법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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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선집중] ‘환경·안전’ 중심의 사업장 만들기에 전사적 역량 집중 … 조직 체계 개편도
━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‘환경’과 ‘안전’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. 사진은 금호석유화학 직원이 시설을 점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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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석화서 퇴진한 박찬구…장남 영업본부장 앉혀 경영권 강화
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. [사진 금호석유화학] 올해 초 삼촌·조카 간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었던 금호석유화학이 전문경영인을 앞세워 3세 경영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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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스테이트 같이 쓰는 ‘한지붕 두가족’…살림까지 합칠까
현대건설이 지난해 리뉴얼한 ‘힐스테이트’ BI. [사진 현대건설] 정의선(51)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개인 최대주주인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공개(IPO) 작업이 잰걸음을 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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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엔지니어링 상장하면…'정의선 최대주주' 글로비스도 껑충
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임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. [사진 현대차]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상장(IPO)을 공식화하면서 정의선(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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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값 10조원,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시동
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순위 7위(2020년 기준)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(IPO)를 추진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. 현대엔지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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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조 실탄' 확보하는 정의선,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추진하나
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22일 현대 계동사옥에서 열린 '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'을 방문해 아산 정주영 창업주의 흉상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현대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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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하이닉스, 박정호·이석희 각자대표 체제로
SK하이닉스의 각자대표로 선임된 박정호 부회장(왼쪽)과 이석희 사장. [사진 SK하이닉스] SK하이닉스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박정호 부회장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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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연금 목소리 컸지만, 주총 이변은 없었다
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‘제59기 정기 주주총회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[사진 대한항공] 이변은 없었다. 박찬구 금호석유화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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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고조…조카 박철완, 주주와 직접 소통
박찬구(사진 왼쪽)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박철완 상무 [사진 금호석유화학] 금호석유화학 경영권을 놓고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상무가 웹사이트를 열고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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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시 뛰는 대한민국] 환경 관련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가속화
SK그룹은 환경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. 최근 SK㈜와 SK E&S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 플러그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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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BCG에 '지배구조 컨설팅' 맡겨…내년 하반기 본격개편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'국정농단 사건' 파기환송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. [뉴스1] 삼성전자와 삼성물산·삼성생명 등 삼성의 핵심 3개 계열사가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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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T 박정호, 부회장 승진…중간지주사 전환 급물살 탄다
박정호 SK텔레콤 사장[SK텔레콤 제공] 3일 단행된 SK그룹 정기인사에서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이 SK하이닉스 부회장으로 승진, 두 직책을 겸하게 됐다. 정보통신기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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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원 3년만에, 74년생 추형욱 CEO 됐다…최태원 파격 인사
SK그룹이 3일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했다. 1974년생 최고 경영자(CEO)가 등장했고, 두 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냈다. SK그룹은 이날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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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은 "한진칼 지원, 효용 크다고 판단" 조원태 비호 지적 반박
지난 11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세워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뒤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. 연합뉴스 산업은행이 한진칼을 지원해 대한항공으로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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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배구조·상속세 이슈 많지만…삼성그룹 주가 변동성 크지 않을 듯
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주가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다수의 전문가는 중장기적 해결 과제가 수면 위로 부상하겠지만 당장